[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12일 환경의 달을 맞아 성주저수지)에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을 실시했다.‘쓰레기 담기(플로깅)’의 줄임말인 쓰담쓰담 캠페인은 대내외 ESG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공사 대표 ESG 활동으로, 지난해 일반시민(농민), 지방자치단체 및 협의체 등과 함께 1만 7천여 명이 참여했다.성주지사는 가천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여 명을 포함한 3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저수지 주변의 일회용품, 캔유리, 폐비닐 및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여 깨끗한 영농환경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힘썼다.이돈문 지사장은 “다가오는 여름에 대비해 농업인들이 농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청정 저수지를 만들어 나가고자 쓰담쓰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농업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시해 수질개선, 환경보호에 앞장서 지속가능한 ESG의 가치를 나누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