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지난 11일, 6월 통장 정기회의를 개최하면서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미인 장량 캠페인을 펼쳤다. 미인 장량 캠페인은 ‘미소짓고 인사하기’의 준말로 공동주택이 밀집한 지역 특성상 이웃 간의 소통이 막히고 층간 소음까지 새로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이웃 간의 정을 되찾고 서로 소통하며 살자는 뜻의 이웃사랑 동네사랑 운동의 일환으로써 공동주택 내 관련 전단지를 게시하여 추진중에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 모 통장은 “하루에도 몇 번이고 이용하는 엘리베이터에서 이웃과 마주하면 어색했는데 미인 장량 캠페인을 통해 이웃 간 먼저 인사를 나누는 광경이 조금씩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량동은 이웃사랑 동네사랑 운동으로 자생단체와 함께 미인(미소짓고 인사하기) 장량 캠페인을 추진 중에 있으며 매월 1일 클린데이 실시, 매월 11일과 22일 똑똑데이(취약가구 가정방문)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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