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영)은 영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영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직원들이 매년 실시하는 연수를 교육기관에서도 실시하는 것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직원들의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은 영주소방서 전주미 소방위를 초빙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 타임 4분 내 행동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압박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을 휴대폰과 연동하여 가슴압박 깊이와 속도가 정확한지 스스로 모니터링이 가능한 실습으로 더욱 효율적이었고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전태영 교육장은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응급처치를 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교육 가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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