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박현국 군수는 지난 7일 군청회의실에서 다음해 국가투자예산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 이어 임종득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지원부탁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날, 보고회는 중앙부처 예산편성에 맞춘 대응 전략 모색을 위해 총 47건의 사업(총사업비 7073억원)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또한, 박군수는 이날 임종득 의원실을 방문해 역점사업인 △K-베트남밸리조성 △국립산림안전원유치 △국지도 88호선개량공사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 등의 지원을 제시했다이밖에 군 현안 사업인 △봉화노인복지센터 증축사업 △감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에 대한 국비확보를 위해 국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현국 군수는 "국비 확보는 군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국회 등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다음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