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소외계층 지역 간이역에서 문화공연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코레일은 이번 사업과 관련하여 전국 20여개의 간이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코레일 경북본부는 25일 풍기역에서 전통연희극인‘꼭두각시놀음’을 시작으로 6월 2일 분천역‘마당극 뺑파전’, 15일 화본역‘정가(正歌)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신나는 국악(國樂)여행’, 29일 용궁역에서는 마당극 ‘너도 먹고 물러나라’를 끝으로 총 4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이번에 펼쳐지는 공연들은 단순히 관람목적의 공연이 아니라 관람객 모두가 참여하여 직접 어울릴 수 있는 신명나는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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