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공평식)은 제18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맞이 명소인 호미곶에서 오는 25일 다채로운 축하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포항여성예술인연합회에서 현악3중주, 현대무용을 비롯해 가야금병창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며, 지역의 문화축제인 호미예술제 행사도 함께 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새로 출범하는 해양수산부의 의미를 되새기며,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다채로운 행사가 연출될 예정이다.
포항청 관계자는 “바다의 날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바다 문화행사를 지속 발굴해 가겠다.”고 밝혔다. 신상순기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