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2024 낙동강지구 전승행사 기념 `민·관·군 한마음 태권도대회`를 지난 1~2일까지 양일간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제2작전사령부 주체, 대구시태권도협회 주관으로 치러졌다.   개회식에는 안종수 대구시태권도협회장,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 정유수 50사단장 및 협회 관계자와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군인 ·일반 참가 선수 5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군인부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39사단이 종합우승이라는 명예와 영광을 누렸으며, 53사단이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또 직할부대가 3위, 32사단이 4위, 50사단이 5위의 결과를 맞이했다.   남초부에서는 김만규 태권스쿨이 종합우승이라는 저력의 면모를 보여줬고, 준우승은 힘찬아이 태권도장, 3위는 상록수 태권도장, 장려상은 무지개 태권도장, 감투상에는 슈퍼파워 태권도장이 가져갔다.   여초부 종합우승에는 태극 신매관 태권도장이 영광을 가져갔으며, 준우승은 김만규 태권스쿨, 3위는 힘찬아이 태권도장, 장려상에는 열정MTA 태권도장, 감투상은 아양초등학교에 돌아갔다.   남중등부 종합우승에는 무지개 태권도장이 영광을 안았으며, 준우승은 효자 태권도장, 3위는 힘찬아이 태권도장, 장려상에는 남대구 태권도장, 감투상은 한빛 태권도장이 차지했으며, 여중등부 종합우승에는 상록수 태권도장, 준우승은 태극 신매관 태권도장, 3위는 무지개 태권도장, 장려상은 캡틴 태권도장, 감투상은 힘찬아이 태권도장이 차지했다.   남고등부에서는 협성고등학교와 다사고등학교가 종합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학교팀으로서의 자존심을 지켰고, 3위에는 하랑 태권도장, 장려상에는 무지개 태권도장, 감투상에는 가온 태권도장이 이름을 올렸다.   남·여일반부 종합우승에는 대경대학교와 대구보건고등학교에 우승 트로피가 돌아갔고, 준우승에는 힘찬아이 태권도장과 용인대 패밀리 태권도장이 가져갔다. 또 3위에는 계명대 효신 태권도장, 아이캔테크노 태권도장이 각각 가져갔으며, 장려상은 금락 한빛 태권도장과 아이세상 태권도장으로 정해졌다.   한편 이번 대회 여자일반부 최우수 지도자·선수상에는 송제헌·유수민이 각각 수상했으며, 남자일반부 최우수 지도자·선수상은 박재준·이채민, 남자고등부 최우수 지도자·선수상은 김상기·서강인, 여자중등부 최우수 지도자·선수상은 정종엽·김교빈, 남자중등부 최우수 지도자·선수상은 오승재·정시환, 남자초등부 최우수 지도자·선수상은 김성래·김우현, 여자초등부 최우수 지도자·선수상은 송하주·김가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군인부 지도자상에는 정정민, 선수상에는 이준경(남), 이수빈(여)이 축하의 꽃다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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