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31일부터 2024년「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 운영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포항시의 건전한 양육문화 확산 및 아이가 환영받는 외식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키즈존을 줄이고 영유아 가정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식당이 많아질 수 있도록 참여하는 업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유아식기류·아기의자·아동전용 메뉴판 구비 및 아이전용을 갖춘 일반음식점 20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포항시청 홈페이지 공고란 확인 후 남구청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남구청은 접수 후 현장 방문조사를 통해 최종 지정된 참여 업소에게 웰컴키즈존 현판 부착 및 포항시 홈페이지에 참여 홍보를 비롯하여 유아동반 손님 응대를 위한 유아식기류, 안전 물품 등 50만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아이를 배려하는 음식점에는 실질적인 지원을, 육아에 힘쓰는 가정에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아동친화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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