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는 지난 27일 교동 코아루 아파트 인근에 체육공원을 조성해 김충섭 시장, 지역구 시의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동 도시숲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교동 도시숲(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코아루 아파트 및 인근 지역 이용자 등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된 공원으로 운동 코트 4개소 및 휴게공간을 갖추고 있다. 김천시는 교동 일원 지역 주거환경개선과 생활체육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39억원을 투입해 2022년 보상을 완료하고 2023년 축사 철거와 공원 조성공사 착공을 해 이날 준공식을 맞이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대신동 주민들은 교동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체육시설과 주민 휴게시설에 대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인근에 갖춰줘서 주민 여가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만족감을 나타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축사로 인해 교동 일원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에게 생활체육공간과 휴게시설을 제공해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되도록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