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 한울원전 및 군청 내 관련부서 원전에너지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이하 원전특위)를 개최하고, 원전관련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설명 및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원전특위는 한울본부 손봉순 대외협력처장으로부터 ‘한울원전 1, 2호기 계속운전 관련 지역 현안 사항’, ‘신한울 3, 4호기 건설 관련 지역 현안 사항’, ‘사용후핵연료 및 중저준위 폐기물 관련 현황’ 등 추진 상황 및 집행부 원전에너지실장으로부터 군 집행부의 의견 등에 관하여 질의 및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울원전 1, 2호기 계속운전의 환경영향평가 주민공람 결과 및 향후 공청회 일정 등에 대한 의견과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부지 내 조성 사업의 시행에 앞서 지역의 수용성 확보와 주민의 이해와 우려 해소가 전제돼야 한다는 데 공감을 가졌다.신한울 3ㆍ4호기 건설과 관련해 지역 고용 창출 등에 있어 사전에 용역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끌어낼 방안과 사업 부지로 편입되는 주민들의 토지 보상과 이주대책에 대한 기준 마련 및 주민대표와 사전 협의를 통한 주거 기반을 상실한 주민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적극 추진토록 했다. 또한 고목2리 내평들의 토사 반출에 따른 통행 불편 및 비산먼지 관리와 반출 토사의 수요 주민들의 의견이 충족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울진군의회 원전특위는 “한울원전 1, 2호기 계속운전 및 사용후핵연료 관리는 인근 지역주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안전과 생명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투명성, 안전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울진군의회가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원전과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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