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보건소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대구행복기숙사 입사생을 대상으로 청년 마음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청년 마음건강교육은 지난달 23일 대구 중구보건소와 대구행복기숙사가 맺은 ‘청년 생활인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협약(MOU)’ 따라 청년 정신건강증진과 청년을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정성훈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이 △청년 스트레스 관리, △우울증 및 자살예방상담,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홍보 등을 안내했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대구행복기숙사 입사생 등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증진을 위한 정신건강 선별검사,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학업, 진로, 취업, 대인관계 등 다양한 스트레스와 심리적 갈등을 경험하는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상담을 원할 경우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kr)을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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