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생활과학 실습실서 지역 남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향토 밥상 차리기 교육이 교육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요리 향토밥상을 주제로 4회에 걸쳐 우리음식연구회 회장과 총무가 강사로 나서 된장찌개, 제육불고기, 의성마늘피클 등 국과 반찬 조리실습이다.김모(55)씨는 "서툰 요리 실력이지만 향토밥상차리기를 통해 배운 요리를 만들어 가족과 함께 나눠먹으며 가정의 소중함을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정여주 소장은 "이번 남성 요리교실을 통해 요리 능력 향상을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적극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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