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건강수준을 수집하는 통계조사로서 2008년부터 매년 질병관리청이 실시하고 있다.조사는 조사원 4명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535가구 887명을 방문, 태블릿 PC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대1 면접조사로 소요 시간은 1명당 20〜30분 정도다.설문 문항은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과 고혈압, 당뇨병, 만성질환 이환에 대한 내용, 정신건강 등 17개 영역 172개 항목의 결과는 2025년 2월 경 공표할 예정이다.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 지역보건 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 등 의성군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이선희 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조사인 만큼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의 방문 시,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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