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한의대 체육학과 안찬우 교수는 국내 유일의 대학생 다트동아리 운영을 위해 바이스유니온다트로부터 약 200만원 상당의 다트용품을 후원받았다. 바이스유니온다트는 2019년에 설립되어 큐솔 브랜드의 제품을 한국에 독점 판매하는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며, 큐솔코리아로 명명되기도 한다. 큐솔코리아는 PDC ASIAN TOUR를 포함한 세계 여러 다트 대회, 한국의 다트라이브 대회 및 피닉스컵에도 공식 스폰서로써 참여하고 있으며, 2025년 개최될 세계다트월드컵의 메인 스폰서로써 다트보드를 공급 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국내 대다수 다트관련 업체에 용품을 공급하고 있기도 하며, 국ㆍ내외 다트인들에게 큐솔 다트용품을 판매 공급하고 있다.대구한의대는 2016년 다트라이브머신 3대를 구입해 체육관에 설치했으며, 지금까지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 RC프로그램 및 총장배 다트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작년 대학생 다트동아리 H.O.T.(Hat-trick On Target)를 창단해 PDC 서울대회 봉사활동, 화순전국대회 출전 및 입상을 하면서 대학생 다트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대한다트연맹 심판지도자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약 30명의 동아리 회원들은 5월 부산에서 열리는 피닉스컵 전국다트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바이스유니온다트와 현장실습, 직무체험, 산업체 연계 취업정보, 공동산학과제, 성과공유 및 공동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기로 했다. 다트동아리 장봉진 감독은 “앞으로 대구한의대 다트동아리를 잘 운영하고 활성화시켜 전국 대학 스포츠동아리의 롤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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