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 영광고등학교는 최근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구가톨릭대학을 직접 방문해 전공 체험의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16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대학 방문 전공 체험활동은 고교-대학 연계 100년 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는데,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학과를 선택하여 전공특강을 듣고 실험, 실습 등 전공 체험을 함으로써 개개인이 가졌던 꿈을 더욱 구체화하고 학교 활동 및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었다. 대구가톨릭대학에서 체험활동을 한 1, 2학년 260명은 학교소개, 진로특강, 전공체험, 동기부여 프로그램, 설문조사 등 5시간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특히 학생들은 글로벌 비즈니스 대학에서 글로벌 항공서비스학과에서 3개학과를 비롯해 바이오 메디대학, 공과대학, 소프트웨어 융합대학, 약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사범대학, 음악.공연대학과 디자인 대학을 비롯해 총 13개 학과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박영수 교장은 "이번 전공 체험 활동을 통하여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의 꿈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특강과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도 계획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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