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교육청은 16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2024년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 소통·공감 연수(4권역)’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달 30일 포항, 3일 구미, 9일 안동에서 실시됐던 3차례 연수에 이어 경산·영천·청도·성주·고령 등 5개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4권역 연수로서, 경북 주요 교육정책 소개와 모니터단 활동 안내, 학부모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또 학부모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생생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 예정인 ‘교육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모니터단의 제안이 의미 있게 반영되고 있음을 느꼈다”, “평소 교육정책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의견들을 공모전으로 제안하고 싶어졌다”, “학부모 교육이 다시 한번 자녀들과의 관계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등의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19년부터 교육정책 추진에 대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매년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을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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