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지난 9일부터 3일간에 걸쳐 인천 송도 컨벤시아서 열린 제5회 2024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에서 추진하는 드론 사업 홍보가 관심을 끌었다.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는 글로벌 드론 관계자, 국내 공공기관, 지자체, 드론 기업체 등이 참여해 드론 산업의 기술적 성과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선보이는 행사다.군은 이번 드론 박람회에서 자격을갖춰 ㈜한컴인스페이스, ㈜삼정솔루션, ㈜유맥에어, ㈜나르샤텍, ㈜케이제이, 경운대등과 함께 지자체 공동관을 운영했다. 또한, 군은 ‘드론 활력도시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과제인 △통합 안티드론 시스템 개발 및 불법 비행드론 대응 체계 실증사업을 알렸다.또, △특화 드론 레저산업 기반구축 △유해야생동물 포획‧관리 시스템구축 △결빙지역 드론 활용 염화칼슘살포 △산불 등 재난 감시용 드론 상설운영도 홍보했다.이밖에 드론 비행시험센터 소개, 향후 조성될 고정익 드론 활주로, 드론 산업 총괄 지원시설 조성 계획등 드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는포부를 보였다. 김주수 군수는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 참가는 우리군의 드론산업 추진 방향을 홍보할 기회를 바탕 앞으로 드론 활력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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