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가 신종감염병에 대비하고 군 위기대응 매뉴얼 수립과 감염병 안전마을 지정에 따른 어린이 감염병 예방 안전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부로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관심 단계로 하향되어 사실상 유행의 종식에 접어들었지만, 다른 미래의 감염병 대비기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감염취약계층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도록 어린이 감염병 예방 안전교실을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의 감염병을 예방한다는 것이다.
어린이 감염병 예방 안전교실은 감염병 안전마을 등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서 예방 교육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없도록 관내 전체를 대상. 운영을 하게된다.
또한, 어린이 감영병 사업은 4월 30일~ 오는 11월 말까지 각 계절별 유행하는 주요 감염병에 대한 예방교육을 현장 방문을 통한 체험식으로 진행을 하기로 했다.
교육은 아동 참여 및 지역사회자원·협력 체계를 기반 △현장방문 △감염병관리지원단과 연계 제작한 감염병 예방학습지로 가정에서 비대면 학습으로도 이뤄진다.
이선희 소장은 "앞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 계절 연속성을 유지해 건강습관 형성 시기인 어린이들의 감염병예방수칙 준수를 생활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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