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2024년 도내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달성하면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군부 1위와 함께 지난 14년 연속 수상이란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시군 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등 국가 주요시책과 경북도 시책등 총 100개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지방자치단체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종합평가 제도다.군은 이번 평가에서 정부합동평가 정량지표 분야 최상위, 도 시책분야 상위 점수와 지역개발 분야와 문화체육 분야, 환경산림 분야등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또한, 정성지표 분야는 돌봄센터, 방과후 학교 우수, 2023년 인구정책 대통령상, 각종 공모사업선정, 민간병원 소아청소과 운영확대 등 다양한 사례가 인정됐다. 군은 이와 같이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달성을 위해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비롯한 부진지표 관리, 부서별 협업체계구축 등 세밀한 행정 노력을 기울였다.김주수 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난 1년간 전 직원의 노력결과이고 시군평가는 다양한 분야의 행정서비스를 담고 있는 만큼, 군민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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