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문화재단은 5월 25일(토) 오후 5시 구룡포 방파제에서 2024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찾아가는 음악회 `우리는 바다입니다`를 선보인다.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은 해양미식축제 ‘마켓피어나인’과 연계하여 바다를 주제로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캐리비안의 해적”, “비발디 사계 중 스톰” 등의 곡을 연주하며, 아동·청소년 단원들은 예술로 세상과 연결되는 경험을 한다. 공연은 무료로 운영되며 현장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사업 <꿈의 향연> 사업의 일환이다. 전국 37개 꿈의 오케스트라가 5월 넷째주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에 맞추어서 각 지역에서 동시에 공연을 추진한다. 포항문화재단은 본 사업에 국비 2,500만원을 확보했고,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동참하고 있다. 총65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은 지난 2월 신규단원 31명을 선발하고, 3월부터 매주 수요일 3시간씩 음악으로 함께하는 실력과 즐거움을 키워왔다. 최광훈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10개의 분반으로 파트 및 합주 활동을 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은 음악으로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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