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시는 지난 14일 공습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정·공공기관 중심 5월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의 일환으로 경산시청 청사 대피 훈련을 했다.이번 민방위훈련은 공습 상황을 가정해 실제 공습경보음을 청취하고 민방위대피소인 경산시청 본관 지하 1층으로 대피한 후, 방독면 착용 체험 등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 행동 위주로 진행됐다.경산시는 이번 5월 훈련 결과를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8월에 실시되는 전 국민 참여 민방위훈련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사전점검 대상과 보완 요소를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조치해 8월 훈련에 부족함이 없게 하겠다는 방침이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통해 비상시 직원들이 신속한 대피 절차를 숙지하고 방독면 착용 체험을 통해 올바른 착용 방법을 익혀 테러·재난 상황 등 비상사태에 대비해 초기대응 절차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