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는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난 2024년 제1회 검정고시(4월 9일)에 청소년 40명의 청소년이 응시했고, 중졸 검정고시 4명, 고졸 검정고시 33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김천 지역 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단 연계를 통한 학습지원과 인터넷 강의 수강, 검정고시 교재, 꿈드림 자율학습반 운영 등의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검정고시 준비를 돕고 있다. 최OO 청소년은 “검정고시 준비를 하면서 합격할 수 있을지 부모님께서 걱정 많이 하셨는데, 끝까지 꿈드림 선생님께서 도와주셔서 합격할 수 있었다. 부모님께서도 검정고시 합격 소식에 정말 기뻐하신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천시는 “학력 취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청소년들의 노력과 훌륭한 결과가 자랑스러우며,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학과 취업까지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별적 상황을 고려해 상담 지원, 검정고시 지원, 건강검진 지원, 직업 체험 및 취업, 자기 계발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 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문의는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434-1399), 청소년 전화 13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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