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는 지난 11일 직지문화공원에서 진행된 복지박람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듣GO! 살피GO! 알리GO! 보살피GO!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홍보 슬로건을 내걸고, 2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복지박람회에 찾아온 시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홍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때 인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129 보건복지 상담센터로 신고해줄 것을 홍보했다. 김충섭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김천시 복지사각지대 제로 캠페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해주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김천시에서도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분야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복지사각지대의 신속한 조기 발굴을 위해 김천우체국, 한전MCS(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김천시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주변에 복지위기가구를 신고한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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