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마늘, 양파 수확 및 과수 적과 등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공무원은 부서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장애농가, 고령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우선적 지원하는 등 부서별 2회 이상 일손돕기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또한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 봉사단체도 적극 참여를 하게 되며 대학생들은 숙소지원을 통한 체류형 농촌 일손돕기 등 다방면으로 일손을 지원하게 된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 및 농촌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유관기관 및 단체는 주소지 읍‧면 산업경제부서, 군 농업정책과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신청접수가 가능하다.김주수 군수는 "지역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적절한 일손지원 등 영농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농촌일손 부족 문제 해결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내국인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한 노동력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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