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대구행복기숙사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근대골목 역사교실’ 투어를 운영한다. 주민참여예산사업(2023년)으로 선정된 이번 ‘근대골목 역사교실’은 5월부터 10월까지 3회에 걸쳐 각 회차 별 30명 정도를 모집해 운영한다. 1회차 역사교실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투어는 청라언덕을 시작으로 계산성당, 이상화·서상돈 고택 등 성내2동 일원 골목투어 제2코스에서 골목문화해설사의 이야기와 함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다. 정명희 성내2동장은 “대구행복기숙사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성내2동의 역사‧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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