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경북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24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예천군 용문면 ‘꿀마실’권윤자 대표가 스마트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는 온라인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등 농식품 생산유통과정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농업·농촌 현장의 정보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권윤자 대표는 귀농해 양봉을 시작한지 12년 됐으며 스마트 콘텐츠를 활용해 프로폴리스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홍보해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지역농산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정호 소장은 “수상자에게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한 온라인 직거래 등 정보화를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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