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방문해 30만원 상당의 냉장고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냉장고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가구로 냉장고가 없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 사비를 모아 냉장고를 구매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진석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냉장고가 없어 생활에 어렵다는 사정을 알게 되어 사비를 모아 기부를 계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사비를 모아 사랑을 나누는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평화남산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