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제52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5월 7일 장량동 소재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공경과 감사의 큰절을 올렸다. 특히, 이번 어버이날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시의원들도 함께하여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살폈고, 지역밀착형 창포종합사회복지관 취미공동체 ‘뜨개질수다’의 후원으로 직접 뜬 카네이션도 전달해 드려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또한 정연학 장량동장이 직접 방문하지 못한 29개 경로당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버이날에 대한 감사 인사를 드렸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경로당을 포함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잘 생활하실 수 있도록 각종 정책과 지원을 하고는 있지만 항상 부족하게 느끼실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지내시는 모습을 뵈니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소외되거나 외로운 어르신이 없도록 더 신경 쓰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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