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정다원기자] 문덕초등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난 4일 오천읍 자원봉사거점센터에서 실시한 클린데이활동에 ‘나누미가족봉사단’, ‘오천읍지역사회단체’ 100여 명과 함께 ‘우리동네 클린데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나누미 가족봉사단’은 오천읍자원봉사거점센터에서 매월 첫 번째 토요일을 ‘정기적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의 날’로 지정해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후행동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 내 거리, 공원 등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재학생은 "엄마랑 함께 청소한 길거리가 깨끗해진 것을 보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고, 함께 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공원 곳곳에 숨겨진 쓰레기를 보물찾기처럼 주웠지만 너무 많은 쓰레기에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 쓰레기를 줍는 것도 중요하지만 버리지 않도록 시민교육이 더 확산돼야 함을 생각하는 하루였다”고 전했다.문석주 문덕초등학교 교장은 “정기적인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가족봉사단이 참여하여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클린데이활동에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