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독거어르신 50세대에 생활안전키트 및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소화불량, 두통, 상처 등 응급 상황발생 시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구급상비약함과 화재예방을 위해 사용하기 편리한 투척용 소화기로 구성된 생활안전키트를 전달하며 사용방법을 설명해드리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재원은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주민들의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스레 준비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께 달아드려 감동을 더했다. 한 어르신은 “혼자 생활하며 안전사고나 화재가 발생했을 시 대처방법에 대해 걱정이었는데 친절히 대처요령을 설명해주고 안전용품을 나누어 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명숙·김지현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부와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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