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농협영천시지부는 지난 3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범농협 영농지원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영천시 신녕면 일원에서 실시된 발대식에는 경북농협(본부장 임도곤), 농협영천시지부(지부장 박성용), 신녕농협(조합장 이구권) 임직원 및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마늘쫑치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신녕농협 이구권 조합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적기적소에 인력지원을 해준 경북농협 임직원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함께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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