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4월 26일(금), 27일(토) 양일 동안 최무선 과학관에서 영천교육지원청·영천시청이 함께하는 미래 과학자를 찾는 `2024 최무선 과학 꿈잔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중학교 22개 학교별 부스와 천사모(영천과학교사연구회), 보현산천문과학관,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충효문화수련원 등 외부 기관 부스에서도 학생들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한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부스 체험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되었다. 최무선 과학꿈잔치 행사는 매년 4월 과학의 날을 맞아 영천지역에서 나고 자란 과학자 최무선을 재조명하며 생활 속의 과학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신나는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영천교육지원청과 영천시청이 함께 주최·주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천시보건소, 영천소방서, 영천경찰서, 보현산천문과학관,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등 지역 유관 기관들의 협조로 관내 학교 및 지역민이 함께 하는 행사로 자리하고 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올해도 최무선 과학꿈잔치에서 우리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융합과학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미래 큰 꿈을 갖고 창의·융합 인재로 올바르게 성장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미래 글로벌 과학 인재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영천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지역 유관 기관에도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