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제346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24~25일까지 2일간 경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과 이전 예정지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먼저 봉화읍에 위치하고 있는 `경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을 방문해 간단한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 격려와 건의사항을 청취하면서 열악한 조건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을 부탁했고, 도의회 차원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현장 출동 상태와 각종 장비를 점검하면서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노후화된 장비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다음 일정으로 울진읍 119산불특수대응단 이전 예정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경과 등을 보고 받고 건물 내 제대로 된 직원 숙소 건설과 이전 예정지 근처 고압선과 송전탑 등의 장애물로 인한 헬기 추락 사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주문했다.박승직 건설소방위원장(경주)은 "경직된 분위기를 벗어나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고, 119산불특수대응단 건립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조기에 해결하고 각종 행정절차도 미리 준비해 이전·신축사업이 준공기한 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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