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4일(수)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영천 관내 초등 교사 18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개정 사항과 생활기록부 기재와 관련된 학적 업무, 학업성적관리 시행 지침 등에 관한 안내와 전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시 유의사항, 효율적인 기재 요령, 기타 업무 처리 중 궁금한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 교사들의 학생부 기재 역량을 높여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 과정을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기재하여 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김희수 교육장은 “공정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를 위하여 개정 사항을 꼼꼼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2022 개정교육과정 적용으로 인하여 달라진 정책변화와 그에 따른 학생부 기재 요령을 잘 익히고 단위 학교에 정확하게 전달하여 공교육의 신뢰도와 책무성을 높여주길 바란다‘며 당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