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성시장네거리~범어네거리 송수관 정비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낙동강, 가창댐 수계로 전환됐던 수성구 지산1ㆍ2동, 범물1ㆍ2동 전역 및 중동, 두산동, 황금1ㆍ2동, 범어4동, 만촌3동 일부 지역을 원래대로 운문댐 수계로 환원작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수계 환원 작업으로 오는 23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수성구 지산1ㆍ2동, 범물1ㆍ2동 전역 및 중동, 두산동, 황금1ㆍ2동, 범어4동, 만촌3동 일부 지역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김경식 대구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670-2526) 또는 수성사업소(670-34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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