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17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개인정보 관리수준을 점검하고, 보호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의 날은 ‘개인정보보호법’에서 매년 9월 30일로 지정돼 있지만, 포항해양경찰서는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의식 강화를 위해 매달 셋째주 수요일을 `개인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해 개인정보 침해요소사전 차단해 오고 있다. 먼저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5일까지 소속부서를 대상으로 강화되는 개인정보 관리수준 평가에 대해 알리고, 개인정보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보호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개인정보 유출 등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17일부터는 개인정보보호 수칙 포스터와 ‘개인정보가 곧 국가 정보입니다’라는 슬로건이 담긴 교육 물품을 전 직원에 배부 할 계획이다. 김지한 서장은 “개인정보가 곧 국가 정보라는 인식 아래 전직원들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를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개인정보 보호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정보의 보안을 강화해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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