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장종용)은 16일 포항여성실버합창단 강사를 역임한 지휘자(이항덕)와 반주자(장엘리)에게 표창패를 전달하였다. 포항여성실버합창단은 포항시 거주 65세 이상 여성들로 구성되어 단원들의 건전한 노인여가생활지원을 위해 199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항덕 지휘자는 2003년부터 20년간, 장엘리 반주자는 2009년부터 15년간, 포항여성실버합창단 강사로 지난해까지 오랜 기간 활동하면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합창단원들의 실력 향상에 이바지하였다. 한편 2014년 태백합창경연대회 수상, 2018년 정기연주회 개최, 2019년 해오름 합창페스티벌 참가, 2023년 경북합창제 참여 및 정기연주회 개최 등 각종 초청 연주회에 다수 참여하여 단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즐거움과 활력을 주어 건전한 여가활동에 크게 기여하였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포항여성실버합창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각자의 자리에서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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