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13일 연일읍 일원에서 농촌일손 돕기와 함께 산불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소방공무원 및 연일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부족한 일손을 지원해 농업인의 사기 진작에 목적을 뒀다.주요내용은 △못자리 내기 일손돕기 △산불화재 예방캠페인 △논 시설 환경 보수작업 △주변 환경정리 등으로 오는 6월까지 지속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과 병행한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은 “농촌지역의 인구감소·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포항시 지역 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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