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포항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2일 북구 장성동에서 종합자재센터 및 로컬푸드매장(PHNH카페) 준공식을 개최했다.조합원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포항농협 종합자재센터 및 로컬푸드매장은 북구 장성동 692-1번지 부지에 8261㎡의 규모로 건립됐다.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상휘 포항남·울릉. 김정재 포항북 국회의원 당선인, 박용선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농협중앙회 관계자,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종합자재센터는 비료·농약, 시설하우스용 자재뿐 아니라 공업사, 철물점에서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공구들을 판매한다. 로컬푸드매장은 조합원과 시민을 위한 스마트팜 카페로 조합 내 생산된 채소류를 카페 메뉴개발 및 소포장 채소류 판매를 한다.   이번 준공을 통해 포항농협은 금융기관을 넘어서 지역사회 대표 농협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동관 포항농협조합장은 “농업은 우리의 삶과 문화를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농산물의 생산과 소비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요즘, 종합자재센터 및 로컬푸드매장 준공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함께 지역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포항농협은 농협 본연의 사업인 경제사업 활성화뿐만 아니라 농업·농촌을 위한 공익적 가치 제고에 초석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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