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군정 소식과 행사 등 군민 일상에 스며들어 있는 정보들을 신속하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SNS 소통책임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각 부서 업무와 군정 현황에 대해 잘 알고 SNS 사용이 익숙한 공직자 53명을 선발, 이들은 뉴미디어 시대에 맞춰 군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소통책임관은 각 부서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뿐만 아니라 군정 홍보에 필요한 내용들을 개인 SNS에 게시하거나 타 게시물을 공유한다. 아울러, 청도군 SNS에 올리는 홍보 영상을 기획하거나 직접 출연도 해 참신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말까지 우수 활동을 한 3명의 소통책임관에게는 인센티브로 청도사랑상품권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쉽고 재밌게 알리는 게 핵심이자, 요즘 트렌드”라며, “매력 넘치는 청도를 대표해 전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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