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5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주요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박군수는 이날 △베트남 연꽃공원 조성 △모두의 놀이터 △유록재 군계획도로 정비공사 등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도비지원을 건의했다.산업통상자원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양수발전소 건립 대상지로 선정된 소천면 두음리, 남회룡리의 일원에 대한 현안사항과 추진방향도 논의했다.박현국 군수는 "지역 현안사항과 산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북도와 협조 체계구축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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