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30~31일 개최되는 제2회 남대천 벚꽃축제를 맞아 의성읍 남대천 공원 내에 설치된 남대천 음악분수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군민과 관광객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둘레길과 함께 지역 명소인 음악분수를 벚꽃축제 기간 중에는 하루 5회로 일시적 증가 운영할 예정이다. 음악분수대는 가요, 트로트, 클래식, 팝송 등 40여 곡을 편성, 야간에는 컬러레이저 불빛과 함께 리듬감 있고 다양한 물줄기 연출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남대천 음악분수는 고향의 강 주변과 더불어 구봉잔디공원, 생태휴식공간 등 남대천을 산책하는 의성 군민의 대표적 휴식공간으로 크게사랑을 받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확대와 함께 제2회 남대천 벚꽃 축제를 맞아 남대천 음악분수가 군민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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