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은 21일 ‘2024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 부스 운영 단체 등이 행사 당일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지난 2월24일 개최한 2024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에서 대보름 먹거리장터를 운영한 바르게살기 북구협의회, 복주머니-포춘쿠키 판매 부스를 운영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는 행사 수익금 중 222만4200원을 북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대구 북구청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먹거리장터 수익금과 더불어 복주머니와 포춘쿠키 판매금액으로 마련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기부금이 많이 줄었는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함께 애써주시고 수익금을 기부까지 해주신 봉사자 및 행사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은 우리 북구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데 잘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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