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장량동 지사협, 착한가게 4곳에 현판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장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연학, 장경환)는 지난 19일 최근 착한 가게로 지정된 4개 업체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착한 가게로 지정된 곳은『TT모터스』,『과일담음』,『BRD백록담』,『아름다운 간판』으로 모두 4곳으로,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월 3만 원 이상의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며, 기부금은 장량동 저소득층 지원 및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된다. 참여업체들은 “평소에 관심 있던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며, 시작은 작지만 앞으로 더 큰 나눔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정연학 장량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층 더 따뜻한 장량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나눔에 함께 동참할 가게들이 많이 생겨날 수 있도록 홍보와 자원발굴에 힘쓰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