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우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명숙)는 지난 9일 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이금미) 회원 및 봉사자들 35명과 함께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철길숲을 중심으로 상가 주변과 단독주택 밀집지역, 공한지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쓰레기와 유리병, 캔 등을 분리해서 수거했다. 한편, 우창동 자원봉사거점센터는 9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행정복지센터 민원인 안내, 월 1회 창포복지관 급식봉사와 ‘우리마을 깨끗한 거리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밖에 탄소중립실천 캠페인(캔수거), 나무옷입히기, 출생아축하선물키트 제작, 취약계층 청소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동네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이금미 센터장은 “주말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여를 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올 한해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명숙 우창동장은 “우창동 주민들을 위해 곳곳에서 봉사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자원봉사거점센터가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명품마을 우창동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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