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정해천)은 3월부터 2024년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올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은 사전 수요조사 및 프로그램 신청서 접수를 통한 서암요법과 건강체조, 종이 공예, 휴대폰 교육, 빔프로젝트를 이용한 영화관람, 노래교실, 건강체조, 도배 봉사, 이미용 봉사, 자장면 봉사 등으로 관내 78개소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지난 두달간 프로그램 참여 자원봉사단체를 모집하였으며 총 9개 봉사단체, 77명의 재능기부 강사들이 참여한다.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재능기부 강사들의 활동 참여가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칠 기회가 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취미 욕구를 충족할 프로그램 활동을 제공해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해천 남구청장은“매년 만 65세 이상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발맞춰 경로당 시설 기능을 보강하고 경로당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프로그램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건강과 행복을 지켜나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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