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9일 경북의 딸기 수경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기술전수 와 정보전달을 위한 ‘딸기 수경재배 2024년 지역별 찾아가는 세미나’를 경북딸기수출농업기술지원단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경북딸기수경재배연합회 회원 중 상주, 김천, 군위, 구미, 칠곡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딸기 수경재배 최신기술 전달과 질의응답을 진행해 농가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상주딸기의 재배규모는 20ha, 40농가로 주 재배품종은 설향이다.  2014년부터 고설수경재배 비율이 지역내 전체 딸기재배비율의 90%를 차지했으며, 현재 비타킹, 알타킹 등 국내육성 신품종 도전에도 앞장서는 등 신기술도입에 농업인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지난해는 습한 날씨로 육묘기 및 정식 후 탄저병으로 고생하는 등 딸기 농가들에게 힘든 한 해였다. 이번 교육이 한층 더 수준 높은 고품질 딸기재배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상기후 대비 시설과채류 재배 안정화에 더욱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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