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법전중앙초등학교가 제33회 장애인의 날과 제9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기위해 관내 장애인들을 초청해 화합의 대축제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일 21세기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초청된 관내 5개 단체 장애인 60여명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가해 화합의 대축제를 이루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행사에는 Air show, magic show, 재롱발표회, 미니올림픽, 섹스폰 연주, 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특히, 한국폴리텍 대학 영주캠퍼스 박선진 학장이 주관한 소백산 비행 클럽의 모형헬리콥터를 비롯한 각종 모형비행기의 다양한 비행 모습을 30여 분간을 시연해 크게 관심을 끌었다. 여기에다 장애인과 학생들이 한데 어울려 큰 공굴리기, 밀가루 과자 먹기, 물 풍선 터트리기, 줄다리기 경기 등을 펼치면서 연신 두 손을 마주치며 신나게 하이파이브를 외치기도 했다. 또한, 밀가루 과자 먹기 경기 이후 밀가루가 묻은 얼굴을 마주보면서 웃음을 참지 못했고, 서로가 얼굴을 닦아 주는 정답고 아름다운 모습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뭉클한 감동을 느끼게 했다. 또, 색소폰 연주 속에 장애인, 비장애인들이 함께 풍선을 흔들며 노래(사랑으로, 아리랑, 고향의 봄, 개똥벌레, 독도는 우리 땅,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를 부르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법전중앙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장애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휠체어를 부축해 학교를 안내하며 축하선물을 전달하자 “누가 우리에게 이런 대접을 하겠느냐?”며 고마워 했다. 박영수 교장은 "장애인 초청 어린이 날 행사는 종래 어린이들만이 즐기는 소극적인 행사에서 벗어나, 이들에게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을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