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달 29일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동구 법률홈닥터로 취약계층 대상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안용주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채무 문제 및 채무 조정제도의 기본적인 내용부터 실제 조력한 우수사례까지 어려운 법률적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교육을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담당자들이 실무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실시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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