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 왕따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전문치료서비스에 나선다. 특히 포항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정서행동특성검사’를 통해 1차 검사결과를 토대로 2차 검사와 스크리닝 단계를 거쳐, 위험수준별 대상자를 선별한 후 심각한 ‘병원진료대상자’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전문적인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항교육청에 따르면, 검사결과 정서적 어려움이 경미한 범위인 ‘일반관리대상자는 학교단위의 Wee클래스에서 상담 및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우선관리 대상자’는 Wee센터에서 상담 및 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정신적 어려움이 가장 심각한 ‘병원진료대상자’는 지역 내 의료기관에 연계해 전문치료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업무담당자 128명을 대상으로 ‘정서행동특성검사연수회’를 실시하고 학생들의 심리ㆍ정서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자 ‘정서행동특성검사’를 추진키로 했다. 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의 심리ㆍ정서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 문제 학생을 조기에 발견 및 예방하고, 이들에게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케 해 건강한 사회인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데, 이번, 특성검사는 오는 13일부터 관내 초등1ㆍ4학년, 중ㆍ고등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도주완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이번 정서행동특성검사실시를 통해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 위기군 학생들이 학교, Wee센터, 병원 등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지원받아,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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